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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청소년축제, “우리가 직접 만든다”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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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획단 아이디어 반영…청소년 참여폭 넓혀

제 11회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가 다음달 개최된다.

시는 다음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오동도에서 국내·외 청소년 10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춘, 미래를 움직이는 섬들’이라는 주제로 여수 국제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참여형 축제, 참여형 교류’를 골자로 퍼레이드와 댄스, 음악, 예술, 소통 등을 다루는 10여개의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년도와 달리 청소년의 참여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전국 청소년 5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을 구성, 축제의 기획과 운영, 방향에 관해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 기획단의 실질적인 운영과 자원봉사활동, 통역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폭도 늘었다.

축제 자체를 커다란 문화예술 스튜디오로 꾸민다는 방침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축제에 앞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은 여수 지역 섬과 도심을 무대로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지역의 장인, 명사, 해설사를 초청해 청소년들이 여수를 배울 수 있도록 여수의 자원을 적극 활용했다.

국제자매·우호도시 등 10개국 16개 도시 175명을 초청해 외국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국제교류캠프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즐기는 축제로, 진정한 그들만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관광과 송은미(690-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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