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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여수, 우리 손으로

  • 기자명 둔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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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동 새마을부녀회 20일 버스승강장 일제히 정비

여수박람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여수시 둔덕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0일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 정비에 나섰다.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구역을 나눠 각 버스승강장에 붙은 불법광고물이나 미관상 좋지 않은 부착물을 제거하고 먼지로 찌든 승강장을 깨끗하게 닦아 말끔하게 청소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청결하게 여수를 가꾸는 것”이라는 둔덕동 새마을부녀회 박천금 회장.

“비록 작은 일이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박람회 때 여수를 찾는 관람객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봉사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둔덕동 유홍(69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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