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내 보육시설 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보육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오현섭 시장은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가 늘면서 보육은 국가정책의 중요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사랑과 봉사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육시설 연합회 회장단 8명과 대의원 18명 등 26명이 참석했다. 2008년 5월 현재 여수에는 국공립 보육시설 8곳, 법인 보육시설 25곳, 민간 보육시설 54곳, 가정보육시설 31곳 등 모두 118개의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