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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장 주변 노후 건물 사라진다

  • 기자명 건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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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박람회 대비 환경정비 추진

-여수시, 박람회 대비 환경정비 추진
-지역 건축사회 31개사 참여…설계·감리비 30% 감면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이달부터 박람회장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시는 박람회장 주변 주요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빈집 철거, 지붕과 담장 도색, 무허가 건축물 정비 등 미관을 해치는 건축물을 일괄 정비하기로 했다.

빈집과 무허가 건축물 철거 후 조경을 심거나 신축·개축하도록 유도하고,  신축·개축할 경우 설계비와 감리비를 30% 감면할 예정이다.

대상구역은 △1구간 구 여수 역에서 박람회 홍보관 △2구간 구 여수 역에서 종고초등학교 △3구간 역전시장 주변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추진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현장조사와 행정·기술 지원을 위해 건축사 31개로 구성된 여수시 건축사협회가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현장 답사를 통해 정비구간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결정하고, 오는 8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박람회 개최전인 내년 4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분을 이용한 꽃 단지 조성과 테마벽화도 고려 중”이라며, “박람회장 주변에 밀집한 주택의 외관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통일감 있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건축과 안순금(69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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