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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리 검은 모래 유실 조사 나선다

  • 기자명 해양항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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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서 조사용역 추진보고회

-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서 조사용역 추진보고회

만성리 검은모래 유실의 원인과 대처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 추진보고회가 8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정병재 여수부시장, 이기동, 김덕수 시의원, 환경단체, 마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1939년 개장한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이 전국 유일의 검은모래로 유명세를 떨쳤으나 지난 2000년부터 모래가 유실되기 시작하자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진호 교수는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의 현 실태와 모래유실 조사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만성리 검은모래유실 시뮬레이션 조사용역은 지난 4월부터 내년 6월까지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만성리 해변의 해수 유동 및 퇴적물 이동 시스템을 분석해 모래유실의 원인을 규명하고 검은 모래의 보호와 지속적 이용을 위한 관리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 만성리 해변에 자연형 데크와 소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만성리 검은모래 복원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실시해 남도 대표해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 해양항만과 채은아(690-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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