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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위한 심포지엄

  • 기자명 기후환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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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분야 석학·전문가들 대거 참여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국내 기후 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심포지엄이 6월 3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와 2012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광역여수엑스포권 유치위원회(대표공동위원장 류중구, 조세윤)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과 당사국총회(COP18)’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밝혔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18차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우리나라와 카타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중순 독일 본에서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진 전 환경부차관(그린스타트네트워크 공동대표)의 ‘지구환경과 여수엑스포’ 기조발표에 이어 전의찬 대기환경학회장(세종대 교수)이 ‘아시아 기후보호 중심도시 여수’, 이명주 제로에너지하우스전문가(명지대 교수)가 ‘기후변화 녹색성장 체험관을 위한 제안’을 주제발표 한다.

배우근 한양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지정토론에는 김종률 환경부폐자원에너지팀장, 김선희 국토연구원 녹색성장국토전략센터장, 강혜순 성신여대교수, 박미옥 환경행정연구회장, 김석구 경향신문 편집국부국장, 김응호 홍익대교수, 남영욱 교원대교수, 장영기 수원대교수, 현인환 단국대교수, 임영묵 전라남도녹색성장정책실장, 이상훈 여수YMCA사무총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12월 열리는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를 연계해 개최한다면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극대화하고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가한 토론자들은 바람회장과 홍보관 여자만을 견학하고, 최근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금오도 비렁길 탐방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남서부권 5개 시군과 전남동부권 5개 시군 지역사회가 참여한 광역여수엑스포권 당사국총회유치위원회는 2010년 2월 창립하여 그동안 청와대, 국무총리실, 외교통상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당사국총회 남중권 유치를 건의했고, 지난해 12월 제16차 멕시코 칸쿤 당사국총회를 참관하여 유치활동과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한 바 있다.

*문의 : 기후환경과 조명주(690-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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