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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0년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 기자명 기후환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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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9천여세대에 3억3천7백만원

-3만9천여세대에 3억3천7백만원

여수시에서 지난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참여한 3만9천여 세대가 올해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4만6,183세대의 전기 절감량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을 확인한 결과 모두 1,04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나무 20만8천 그루를 심는 효과로, 소나무 1그루는 연간 5㎏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시는 가용 포인트가 발생한 4,800세대에 인센티브로 1억3천9백여만원을 지급했고, 지난해 최초 참여 세대 중 가용 포인트가 일정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3만4,564세대에도 1억9천8백여만의 참여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란 전기, 수도 사용량을 줄여 절감실적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제도다. 개별 참여세대의 경우 1포인트당 3원을 기준으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4월말 현재 4만9천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했으며, 올해 말까지 5만 6천 세대를 목표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공동주택)의 세대주와 상업시설의 실사용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제로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기후환경과 박송희(690-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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