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업체, 관광위생업소 종사자 등 친절교육 및 캠페인 전개
-운수업체, 관광위생업소 종사자 등 친절교육 및 캠페인 전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여수시민들이 매주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을 실천하는 가운데 친절·봉사 중점 실천의 날인 25일 시 전역에서 친절봉사운동과 캠페인이 이어졌다.
▶ 관광·위생업소 종사자 대상 친절 교육 실시
임포 상가번영회와 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향일암 주변 상가에서 박람회 기간 손님 친절히 맞이하기, 바가지요금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같은 시각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어촌 민박 지정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인 연합회원과 시 직원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민박업소 운영 서비스에 대해 캠페인을 펼쳤다.
오는 27일에는 일반음식점 종사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회관에서 내가먼저 인사하기, 손님 친절히 맞이하기 등 친절서비스 교육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외국어 한마디 교육이 열린다.
▶ 운수업체 종사자도 친절 교육 받아
지난 23일부터 여객종사자에 대한 특별 순회교육도 이어진다. 6일 동안 11개 업체 462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각 여객업체 교육장에서 여수시 교통정책 설명과 친절서비스 및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남기원 교통행정과장은 “박람회 성공개최 여부는 시가지 도로망의 원활한 소통에 달려 있는 만큼 여객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며, “박람회 기간 중 시민들이 불편하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 안가지고 나오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자 소양교육도
26일 자원봉사과 강의실에서는 생활개선회 등 10개 단체 100명을 대상으로 여수박람회에 대비하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영어, 중국어, 일어 외국어 자원봉사자 90여명에 대한 교육도 이어진다.
박점숙 자원봉사과장은 “외국어 자원봉사자에게 수시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해 박람회 기간 동안 품격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친절 봉사 중점 실천의 주’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여객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 특별 순회교육에서 친절서비스 및 외국어 교육이 열리고 있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박명윤(69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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