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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존경보제 운영

  • 기자명 기후환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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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이달부터 오존경보 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9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오존경보제는 주민의 건강과 일상생활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기 중 오존농도가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경보를 발령해 주민에게 알려주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대기환경기준(1시간 평균값으로 0.1ppm 이하)을 초과한 오존농도는 호흡기 자극증상 증가, 기침 유발, 눈을 자극하는데 대기 중 오존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은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농도가 높은 여름철 낮에는 과격한 실외운동을 자제하고 특히, 호흡기 질환자·심장질환자·노약자·어린이는 실외활동을 자제하여야 오존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시는 경보상황 발생시 병원,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에 마을방송, 팩스·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해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존저감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을 자제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지역 오존주의보는 2009년 1건, 2008년 5건 발령된 바 있다.

*문의 : 기후환경과 윤영임(690-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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