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10명 선착순 모집
-18일까지 10명 선착순 모집
여수시가 미혼모(부)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에 따르면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미혼모(부)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0회기에 걸쳐 여성문화회관 기능교육실에서 사회적응기능활동 ‘사랑의 박음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태이 양재전문강사를 초청해 홈패션 및 양재기초를 배우고 화장품 파우치, 가방, 앞치마, 실내복 등을 만든다.
사회적응 기능 활동을 희망하는 미혼모(부)자는 오는 18일까지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위축되어 있어 자립생활에 대한 인식과 실천능력이 부족한 미혼모(부)자에게 개개인의 자립생활기술 습득을 통한 역량강화를 함으로써 자립을 실천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 가정복지과 김아름(690-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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