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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집짓기, 모두가 함께해요

  • 기자명 사회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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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재로 집 잃은 수급자 가정에 봉사

-여수시, 화재로 집 잃은 수급자 가정에 봉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단, 지역 기업 동참

화재로 집을 잃은 수급자 가정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복지단체와 지역기업, 여수시가 함께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율촌면 이강규씨는 화재로 집을 잃고 교회와 마을회관을 전전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이씨는 신장 및 시각 장애를 가진 기초수급자로 어렵게 생활을 유지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딱한 사정을 들은 마을 주민들과 여수시 환경복지국, 율촌면 직원들은 6일 집짓기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화재 잔해물과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소된 주택을 철거하는 데에는 율촌면 ‘안전종합건설’이, 건축 폐기물 처리에는 소라면 ‘삼려환경’이 나서 지역 기업도 힘을 보탰다.

또 여수산단 사회사업팀에서 도배, 장판, 전기 등 부분별로 지원하기로 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사랑의 보금자리 저소득층 주택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지원 폭을 넓혀 북돋아 주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가득 전달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사회복지과 박영운(690-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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