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5회 여수 거북선 축제가 진행중인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았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원봉사자에게 유모차 대여에 대해 문의를 했지만, 그러한 시설이 배치되어 있지 않아 불편함을 표하는 이들이 적지않았다. 또한, 화장실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불쾌한 냄새와 화장지가 없어 여러번 행사 주최측에 건의와 시정을 요구했지만, 개정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지속적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해마다 불만사항이 반복되고 있다. 조금의 관심을 갖는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축제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 기자명 박정숙 기자 (jungsuk70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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