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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위원회 회의 개최

  • 기자명 유치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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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수 총리 주재 여수현지서 첫 회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 첫 회의가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부 주요부처 장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5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는 한 총리가 정부지원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주재하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해 장승우 조직위원장,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하중 통일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 주요 부처 장관 대부분이 참석한다.
   이와함께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태호 경남도 지사, 오현섭 여수시장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위원들은 엑스포 타운 등 박람회 관련 현장을 방문한 후, 조직위 및 여수시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할 한 총리는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주요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박람회 개최 준비상황, BIE 인정신청서 준비사항, 회원국 요구사항, 유치 공약 사항, 참가국․관람객 유치계획, 부처별 중점 지원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한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준비를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해 집중관리하고 있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한 총리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문제점과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깊게하고 향후 박람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27일 2012년 세계박람회를 여수에 유치한 이후, 다각도의 정부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기반시설 확충의 경우, 여수~순천간 국도 17호선 우회도로 및 철도사업(2008년 3천215억원)과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사업(2008년, 6천189억원) 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1천313억원 증액 반영했다.
   104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경남권 관람객의 원활한 박람회장 진입을 위한 남해안고속도로 연결과 여수산단 진입도로의 박람회 개최 전 완공을 위해 전년 대비 107억원 증액된 202억원을 편성했다.
   범 정부적 정부지원과제 개발을 위해서는 부처별 지원과제를 발굴해 전방위적인 여수세계박람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람회사업 지원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기반시설 기본설계 등에 필요한 예산 150억원을 확보해 차질없이 지원하고 있고, 특히 박람회 유치과정에서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공약사항 및 요구사항 역시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남은 4년여 기간 동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준비를 위해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기반시설 조성▲ 박람회 전시연출 계획 수립 ▲ 여수프로젝트 이행 및 여수선언 채택 ▲BIE 및 주요 회원국과의 협력 ▲회원국 요구사항 및 유치공약사항 이행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위는 박람회의 법적․재정적 수단, 주제, 개최기간, 사후 활용방안 등 총 8개 장으로 구성된 BIE 인정신청서를 오는 5월 12일까지 BIE사무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관련된 주요정책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기구로서, 위원장인 국무총리를 포함해 관련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 3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 자료제공 : 유치지원과 690-7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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