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매월 넷째 주를 ‘친절·봉사 중점 실천의 주’로 규정하고 시내 곳곳에서 친절봉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진남문예회관에서 위생업소 종사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한마디 교육을 실시했고, 26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는 7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시민의식 함양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또 농어촌 민박 지정업소와 종교 숙박시설에 대한 친절 교육은 지난 25일시작해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밖에도 27일에는 오후 2시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관광인 친절서비스 교육이, 28일에는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등 5개단체 100여명의 자원봉사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 전까지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를 찾는 관람객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박명윤(690-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