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2011년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생 Tutor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대학생 40명을 모집해 지역아동센터, 여수보육원, 삼혜원 등 모두 37개의 복지기관에 파견,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을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아동들이 가정교사를 통해 학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5월 4일까지 여수시 가정복지과(690-2759)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가정복지과 김희신(690-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