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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운전면허교실’ 운영

  • 기자명 가정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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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8기로 운영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여수경찰서와 공동으로 지역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

운전면허 교실은 5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8기로 여성문화회관 취미교실에서 진행되며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대비해 도로교통 법규 등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생은 베트남 11명, 중국 6명, 몽골 3명, 필리핀 3명, 태국 2명 등 모두 25명으로 현행 운전면허 시험은 한국어 외 7개 국어로 응시 가능하다.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등 6개 국어로 된 교재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된 CD를 제공받아 자국어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 교육을 통해 한국의 교통문화를 이해하고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취업 및 창업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1월 개소해 현재까지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가족통합교육, 취업연계지원, 자조모임, 개인·가족상담 등 센터기본사업과 방문교육사업, 육아정보나눔터, 다문화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홍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가정복지과 정미라(690-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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