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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재산권 보호위해 지적측량 정확도 높인다

  • 기자명 민원지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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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8천여만원 투입…네트워크 기준점 1,527점 설치

여수시가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인공위성을 활용한 최신 GPS 측량방법의 지적기준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적측량 기준점은 토지분할이나 경계복원 측량 등 현장 측량시 기준이 되는 중심점으로, 각 기준점마다 평면직각 종횡선 좌표 값이 설정돼 있어 토지위치를 확인하는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시는 도비 및 시비 1억8천여만원을 투입, 2013년까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네트워크 기준점 1,527점을 2013년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GPS를 활용한 고 정밀 측량기준점은 정확도가 ±5㎝로 종전 지적 기준점의 정확도에 비해 7배가량 높아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정확한 측량성 제공, 토지경계 분쟁해소, 사유재산권 보호는 물론 각종 지역개발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측량오차를 최소화하는 것이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완벽한 지적측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작년 한 해 동안 토지분할 9,210필지, 지적현황측량 1,458필지, 토지경계복원 1,007필지, 신규등록 및 등록전환 230필지 등 총 11,905필지의 지적측량을 처리한 바 있다.

*문의 : 민원지적과 신영만(690-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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