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지방세수 확보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이 97%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는 시민을 지방세 징수에 직접 참여시켜 자주재원 확충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지방세징수 생생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신용카드 영수증을 모아 채권확보에 활용하는 등 지방세정 시책업무 추진 항목에서 좋은 평점을 받았다.
또 전남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지방세 2,298억원의 세수를 징수해 지방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하였고,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제도를 확대 운영했다.
위택스(WeTax)에 3만7,509명의 회원을 가입시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등 지방세정 업무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여수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납세자 중심의 편의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대포차」피해신고·접수 전담창구 운영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 상시모니터링을 활용한 누락세원 발굴 등을 통해 안정적 세수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세무과 최유기(690-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