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2시 동백원에서 개관식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와 배움의 장이 될 여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22일 개관식을 갖고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들어간다.
여수시에 따르면 22일 오후2시 여수시장,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자원봉사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동백원 잔디밭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여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여수시 소라면 관기리 348번지 일원에 국비5억800만원, 도비2억5,400만원, 시비2억5,400만원 등 총사업비 10억6,700백만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의 922㎡ 규모로 준공됐다.
감각통합활동실(작업치료), 운동발달실(물리치료), 미술활동실, 작업·언어활동실, 음악활동실, 보호실 등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또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음악놀이치료사 등 6명의 전문 인력이 관리를 맡고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적응력과 자립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써 함께하는 복지사회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사회복지과 여복례(690-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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