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보육(교육), 복지분야 48개 프로그램 운영
여수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2011년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자라나는 아동들의 개개인의 욕구에 맞도록 여천동, 쌍봉동, 소라면 죽림택지지구 내 저소득층 아동 253명에 대한 욕구조사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3개 분야에 48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영·유아 교육, 임산부 산전·산후관리, 정신건강 지원서비스, 방과 후 공부방, 독서지도, 학습지 지원, 아동 권리와 안전 교육, 예·체능 교육 지원, 비만·아토피 관리 교육, 문화체험 활동, 부모교육이다.
시는 병원, 학교, 복지관, 학원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와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전인적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수시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서비스를 제공 받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가정복지과 문덕빈(690-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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