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소생을 알리는 3월달 입니다.
동장군이 물러가기가 영 아쉬운듯 봄을 쉽게 내주지 않을려고 심술을 많이 부리고 있네요.
하지만 대자연의 섭리는 참 오묘한가봐요 땅속에 잠자고있던 동 .식물들이 귀한 단비를 흠뻑 맞고
서서히 바깥 세상이 궁금하여 살포시 고개를 내밀면서 눈을 끔뻑끔뻑 거리며 기지게를 활짝 피네요.
이제 여수 엑스포행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개구리가 땅속을 박차고 나오듯 여수시민 모두가
하나같이 자원봉사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충석 시장님께서도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여수엑스포 자원봉사 홍보 화보를 위해서 추운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여유있게 담소하시면서 촬영해 주신 모습은 시민의 한사람으로 가슴 뿌듯함과
큰 자부심을 느꼈다. 아름다운 여수 다시 오고싶은 여수로 우리 모두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