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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본격가동

  • 기자명 유치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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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개소식 및 현판식…25일 여수서 정부지원위 회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조직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계동 현대빌딩 앞마당에서 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 위원장인 한승수 국무총리, 장승우 조직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조중표 국무총리 조정실장, 이만의 환경부 장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정몽구 명예위원장, 오현섭 여수시장 등 주요인사와 조직위원회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준비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 업무를 총괄하게 될 조직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2명), 집행위원(15명) 등 총 1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사무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무처 조직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본부, 전시운영본부, 건설본부 등 1실 3본부 17개팀제로 구성돼 2012년까지 단계별로 확대된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조직위 개소식과 현판식을 통해 “박람회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적인 박람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개최 준비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조직위원회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장승우 조직위원장도 “조직위원회가 출범단계라 위원회가 제대로 가동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으로 박람회도 반드시 훌륭하게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전시회장 부지 조성사업을 착공하고, 엑스포 타운 사업구역 확정과 사업시행자 선정 및 5월초까지 세계박람회기구(BIE)에 박람회 인정 신청서를 제출한다.
   또 5월 이후부터 한해에 두차례씩 엑스포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BIE에 보고하면서 개최작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는다.
   특히 조직위는 최근 BIE회원국으로 가입한 북한이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요청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한 관계자는 “향후 표지석 뒷면에는 조직위원회에 근무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질 예정으로 이름을 걸고 박람회 개최준비를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박람회기구에 인정신청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첫 번째 정부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25일 여수 현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유치지원과 690-7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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