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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소득층 지원사업 적극 나서

  • 기자명 사회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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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생계비지원, 장애인연금, 긴급지원, 자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보호를 내실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7,073가구에 생계급여 19억7,959만원을, 6,874가구에 주거급여 4억6,712만원을 지원하고 14,022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을 책정 관리하여 총 35억  7,143만원의 의료급여비를 2월 지급하기로 했다.

또 가구원 실직·질병 등 위기상황 발생시 즉시 빈곤층으로 추락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우선 돌봄 차상위 120가구를 적극 발굴, 민간자원과 일자리에 적극 연계해 사회 안정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장애인 2,575명에게 장애인 연금 3억1,787만원을 또 3,230명에게는 장애수당 1억1,697만원을 지원하고 1·2급 중증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도우미뱅크사업을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

빈곤탈출을 위한 희망사다리 자립, 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사업도 병행한다.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2곳을 보조사업자로 지정하여 자활사업 292명에 2억원을 지원하고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으로 104명과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에 112명, 복지시설 종사자 205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도 창출한다.

이밖에 경제상황 악화 등으로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긴급구호 양곡지원, 월동비 등을 연간 8억을 지원하여 민생안정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서민복지 증진을 위해 매달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며, “최근 경제위기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사회복지과 박혜경(690-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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