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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총력

  • 기자명 농업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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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동이 두 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이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구제역방역대책본부,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여수 진입로인 율촌면 상봉리, 조화리, 신풍리, 도성리 4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진입차량을 소독하고 사료·분뇨·가축운반차량은 소독하거나 지정차량
이외는 진입을 못하도록 하는 등 특별관리에 나섰다.

또 축산농가에 외부인 출입을 차단토록 하고 각 읍면동에 축산농가 담당자를 지정하여 매일 예찰하고 있다. 각 개별농가에 방역소독약품을 공급하고 자율 방역단을 편성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기간동안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버스공용터미널, 역,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의 발판 소독조를 점검하고, 축산농가와 각 마을입구에 생석회 20kg 500포를 살포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여수시는 구제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19개팀  90여명을 투입, 1만 585두에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2월 중순경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충석 여수시장은 지난 7일 구제역 방역초소와 방역본부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 근무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고민정(69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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