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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기자명 행정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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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6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여수박람회 홍보도

-구제역 방역, 성묘객 특별 수송, 성수품 물가관리 등 종합대책 마련

여수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총괄반, 구제역·AI 방역대책반, 도로 및 수송대책반 등 8개반을 편성, 9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시 진입지역 3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구하여 근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설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1월 17일부터 2월 1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추석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밀착감시에 나섰다.

또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명절 선물류 과대포장 일제 점검, 다중이용시설, 다량배출사업장 분리 배출 실태도 중점 점검하며, 가스·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각종생활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시장, 대형시장, 지하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산불 등 대형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운행시간을 연장해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운조합, 여객선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섬 지역 귀성객들의 안전수송 대책을 마련한다.

경제위기 여파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검소하고 알뜰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2월 1일에는 여수역 등 다중집합장소 4곳에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문의 : 행정지원과 문장곤(69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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