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립예술단 발전 위해 21일 단원 대상 설문조사 실시
여수시가 시립예술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휘자의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95%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지휘자의 계약기간이 2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여수시립예술단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립예술단원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지휘자의 능력을 평가 한다면’에 대한 설문에는 95%가 ‘상’으로, ‘시립예술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느냐’는 설문에는 95%가 ‘예’로 답했다.
또 지휘자 계약만료 이후 방안에 대한 의견 조사에서는 이재준 지휘자가 연임하도록 하자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예술단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원의 상임화가 시급하다는 의견과 보수 수준 향상 등 처우개선을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지난해 10월 위촉돼 여수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한 이재준 지휘자는 39년 만에 유료화를 시도한 지난해 말 제58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시립합창단과 여수의 문화수준을 높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 문화예술과 최상곤(69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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