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섬지역 공공편입토지 지적정리 추진

  • 기자명 중부민원출장소 (.)
  • 조회수 831
글씨크기

-남면·화정면·삼산면, 건물신축 등 토지이용 불편 해소될 듯

여수시가 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지적정리가 되지 않은 사유지 150필지에 대해 지적정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지적정리사업 대상은 새마을 사업등으로 마을안길, 농로에 편입되었으나 지적 정리가 안 된 토지 중 남면, 화정면, 삼산면 도서지역 150필지다.

신청절차는 각 마을이장이 토지소유자들로부터 지적정리 동의서를 받아 시로 신청하면 시는 지적측량비를 지원하여 지적측량을 실시한다.

측량결과에 따라 지적공부를 정리한 후 여수등기소에 무료로 토지등기부를 정리하고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지적측량비 26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24일부터 해당 마을을 방문해 마을이장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여수시 중부민원출장소 관계자는 “그동안 공부상 도로가 없어 건물신축 등 토지이용에 제한을 받았던 도서지역 주민들의 재산권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서지역 주민의 지적측량비용과 등기비용도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돌산읍 지역 공공용 편입 토지 209필지에 대해 지적정리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의 : 중부민원출장소 김성준(690-28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