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경농지 경작으로 희망나눔

-돌산읍 친환경 쌀 판매 수익금으로 쌀 등 저소득층에 전달

돌산읍은 지난해 12월 31일 돌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 쌀 25포대(20kg)와 라면 25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25세대에 전달하는 희망 나눔 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전달한 쌀과 라면은 돌산읍 특수시책인 ‘휴경농지 경작으로 희망 나눔 운동’을 추진해 벼 50포대(20kg)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입했다.

돌산읍 직원들은 지역농민단체와 함께 금봉리 내 휴경농지 3,000㎡를 친환경 농업 시범단지로 조성, 6월 모내기를 시작으로 여름 내 물 관리와 잡초관리를 통해 지난 10월 수확했다.

노현태 돌산읍장은 “직원들이 함께 휴경지를 직접 경작하여 그 결과물로 관내 불우이웃을 돕게 되어 보람 있게 생각하며, 이를 발판으로 이듬해 좀더 확대 추진하여 보다 많은 우리 이웃에 희망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돌산읍 김형민(690-26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돌산읍 .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