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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건축과가 달라졌다

  • 기자명 건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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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민원 내 가족처럼, 한발 앞서 고객 맞아

-민원인 해당 담당자에 즉각 안내…서류작성도 대신해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여수시 건축과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어깨띠를 두룬 건축과 직원 3명이 반가운 인사로 민원인을 맞이한다.

여수시 건축과가 2011년부터 ‘건축민원 최우선으로, 건축민원 내 가족처럼’을 슬로건으로 친절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건축과가 딱딱한 인·허가 부서인데다 업무분야가 6개 팀으로 세분화 되어 민원인이 담당실무자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것과 각종 신고서식의 작성이 다소 복잡하고 어려워 민원인이 작성에 부담감을 느낀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건축과는 민원인이 건축과를 방문할 때 부담감은 없애고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고심한 끝에 전 직원을 3개조로 편성, 1일 1시간씩 민원인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건축행정 친절 도우미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친절봉사, 민원신속처리를 위해 전 직원이 요일별·시간별로 교대하여 근무하면서 사무실 입구에서 민원인을 맞이해 방문목적을 파악 해당 팀 담당자에게 즉각 안내한다.

필요한 경우 서류 작성도 대신해줘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이 처리된다.

건축과를 찾은 한 민원인은 “내가 묻기 전에 직원이 먼저 설명해주니 모르는 것도 묻게 돼 궁금증이 다 풀렸다”며 만족해했다.

여수시 건축과 관계자는 “해당팀장, 건축과장도 수시로 참여해 건축과에 대한 신뢰도와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친절한 민원 서비스로 아름다운 여수, 아름다운 건축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건축과 안순금(69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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