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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한파 녹인 ‘사랑 나눔’

  • 기자명 소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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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어르신위해 소라 새마을 협의회원 24일 훈훈한 봉사

30년만의 12월 크리스마스 한파 속에서 소라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원의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원 30여명은 소라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지난 24일 양말·버선 10박스를 관내 65세이상 노인 2,300여명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화장지를 판매하고 헌옷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체봉사활동 기금으로 마련한 500만원으로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원은 30개 마을을 방문, 사회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양말과 버선을 직접 전달했다.

최진모 새마을 협의회장과 문점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령화사회 속에서 경제적 빈곤과 외로움 등으로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마음속 깊은 온정을 담아 이런 사랑나눔 행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가슴 뿌듯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소라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내년 1월 초 휴경지에 심은 배추를 수확해 관내 불우이웃시설, 다문화가정,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문의 : 소라면 최철웅(69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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