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단이 직접 공사설계…5억원 예산절감 효과
여수시는 예산절감과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해 2011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자체설계단’을 운영한다.
시는 「두달 빠른 사업 준공」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말부터 ‘자체설계단’을 운영해 현재 40%의 추진실적을 올리고 있다.
건설과장 이하 시설직 공무원이 3개반 17명으로 구성된 자체설계단은 내년 1월 28일까지 농로 및 마을안길 정비공사 등 내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공사를 직접 설계한다.
자체설계대상인 2011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돌산읍 도실 선착창 진입로 침수구간 보수공사 등 149건, 42억 7,200만원 규모다.
시는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체설계단 운영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설계용역비 5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건설과 구제태(69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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