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3번째 주민자치센터 탄생

-화양면 주민자치센터 걸음마 시작

화양면 주민자치센터 개소로 여수시 23번째 주민자치센터가 탄생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면에 소재한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참석내빈의 축하 인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명, 강사소개, 다과회, 주민자치센터 관람 등으로 개소의 의미를 다졌다.

화양면 주민자치센터는 대지 5,067㎡, 건평 373,77㎡ 지상2층으로 화양면민회관에 설치돼 노래·요가·컴퓨터 교실, 헬스장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영신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만큼,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살려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2004년 4월 처음 개소한 문수동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22개 주민자치센터에서 1일 3,600여명의 주민이 자치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청 행정지원과 (☎690-2297)로 하면 된다.

*문의 : 행정지원과 정혜경(690-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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