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도발과 관련, 제382차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 실시
여수시가 15일 오후2시 읍과 동지역에서 실제 공습을 대비한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실제 대피소로 대피해 봄으로서 11월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실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15분간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선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운행 중인 차량은 신속하게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운전자는 즉시 대피해야한다. 각 가정과 직장에서도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만약에 있을지 모를 실제상황에 대비해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방공 특별훈련에 시민여러분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민방공 특별훈련에 대비해 13일 오후 7시 긴급 주민만남의 날을 갖고 훈련에 따른 대 시민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문의 :재난관리과 성은희(690-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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