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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제주 뱃길, 다시 열려

  • 기자명 연안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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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여수시청서 카페리여객선 유치 투자설명회



여수와 제주를 잇는 뱃길이 6년 만에 다시 열린다.

여수시는 지난 10일 연안여객선 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7일 카페리여객선 유치 투자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들어갔다.

연안여객선은 초고속정 2척으로 여수-부산간, 여수-제주간을 운항하며 카페리형은 여수-제주간을 운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04년 12월 남해고속카페리호가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단한지 6년만이다.

이 여객항로가 개설되면 박람회 개최시 해상교통망이 해결되고 인근 광양, 남해, 통영 등 영남과 제주, 부산 관광객 등 잠재적 이용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래고속의 코비호 초고속정은 200톤급이고 승객210명으로 여수-부산과, 여수-제주가 2시간 20분대에 운항이 가능하고 RO-RO형 카페리는 8,000톤급으로 승객800명, 차량 130척, 화물을 동시에 운송할 수 있는 규모로 여수-제주간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흥과 통영으로도 연안여객선이 운항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 10월 운항을 목표로 운송면허와 접안시설 확충에 여수시와 여객선사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연안관리과 이광익(69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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