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저소득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인‘OK주민서비스’사업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주민과 다양한 후원자들을 발굴하고 연결시켜 주는 사업으로 ‘OK 주민서비스’상담 창구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별로 운영한다.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3월 현재, 복지욕구를 가진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 853가구를 발굴했다. 이들에게는 지역사회 내의 자원을 개발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면, 대상자에게 효율적으로 복지자원이 배분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찾아가는 적극적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양혜경 690-8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