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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여수시민회관에서 ‘발레’로 선보여

  • 기자명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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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과 희망을 담아 꿈을 보여주는 가족발레


- 동화보다 극적인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

여수시는 11월을 맞아 2010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일환으로 명작동화 발레 ‘백설공주’ 공연을 오는 7일 오후 6시에 여수시민회관 무대에 올린다.

가족과 함께 볼만한 동화발레 ‘백설공주’는 제임스 전의 독창성과 자유로움으로 표현된 고전의 재해석으로 원작의 권선징악적 구도를 해체한 작품으로 연극적인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발레의 장점을 살렸다.

선한 인간이 질투심으로 악한 마음을 품게 되지만 결국 자연안에서 욕망과 갈등을 정화한다는 주제의식을 담았다. 왕비와 마녀는 인간의 이면에 내재된 욕망과 이중성을, 백설공주는 인간의 우매함을, 일곱 난장이들은 자연을 상징한다.

세련된 색감으로 구성된 무대와 의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을 신비의 세계로 이끈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올해 제42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연극무용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입장권은 유료(5천원)이며 시민회관과 각 예매처(비엔나레코드, 청음악기, 가을서점, 빠리바게트여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민회관(690-7220~7221으로 )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문화예술과 한진숙(690-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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