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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쉬는 그곳…여자만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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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축제’ 다음달 23일 개막

     여자만 청정바다! 질펀한 바닷살이 조용히 드러나면 갯벌위에 쌩~쌩~ 몸을 날리는 뻘배타기 체험, 할머니로부터 개구쟁이 손자까지 온몸으로 갯벌을 헤집고 다니면서, 고막이며 바지락을 잡는 체험은 관광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드넓게 펼쳐진 갯벌위로 조용히 드리워진 아름다운 낙조가 있는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장척마을 일원에서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가을 바다의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연인과의 추억, 가족과의 바다체험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자연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여자만노을사진촬영대회, 소망풍선·쪽지 날리기, 여수실버악단 공연 등 노을문화제와 함께 황금조개를 찾아라, 고막·바지락 캐기 체험, 뻘배타기 체험, 개매기 체험, 복개도에서 보물찾기, 갯벌·바다음식 체험 등 여자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여수전통놀이 수상팀 시연 선박 해상퍼레이드, 통키타 공연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진한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청현)는 “금년 축제는 여자만의 갯벌, 노을 등 자연경관과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풍성한 체험과 진한 감동이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수 여자만은 해안을 따라 굽이굽이 잘 다듬어진 해안도로에 접해있고 인근에 황금 들녘을 따라 카페촌이 즐비해 있어 아름다운 남녘가을의 풍류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문의 : 관광과 박중열(69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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