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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생활체육회장, 김정식씨 취임

  • 기자명 체육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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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생활체육회 제5대·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오후 3시 진남 스포츠센터 2층 체육회 통합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인화 부시장, 여수시의회 김영규의장, 전라남도 생활체육회 이탁우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생활체육회 임원 및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6대 여수시 생활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김정식 회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기회를 확대·전개하여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수년간 여수시 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로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임한 최대식 회장은 “생활체육과 함께 했던 지난 5년의 시간이 자신에게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던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생활체육회는 시민사회 속에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 왔으며, 2006년 국민생활대축전, 2007년 전라남도생활체육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를 통한 여수의 이미지 제고와 여수세계박람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해왔다”고 치하하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체계로 출범하는 여수시 생활체육회가 건강한 여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여수를 건설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식을 대폭 축소하고 행사비를 절감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치러졌고 행사 참석자는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결집된 힘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6대 여수시 생활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김정식 회장은 이·취임식 비용을 절감하여 행사 직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 체육지원과 황윤선(69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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