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마와 폭우로 인하여 우리시 벼 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에 태풍과 폭우로 쓰러진 벼를 세우기 위해 희망근로자를 긴급 투입하여 벼세우기를 하였으나 턱없는 인력부족으로 여수 충무공군부대에서 병력을 지원하여 신속하게 복구하였다 합니다.
그 중 삼일동 상암동 지역에 16농가 26필지가 벼 도복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13-14일 양일간 농촌일손돕기 희망근로자 삼일동부녀회 삼일동사무소 공무원 등 140여명이 휴일까지 반납하며 벼세우기 작업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