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천지방산단 기업 환경정비사업 준공식 열려

  • 기자명 노사산단협력관 (.)
  • 조회수 724
글씨크기

- 2010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 추진

   여수시 2010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으로 ‘오천산단 기업지원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여, 23일 완료했다.    여수시 오천동 소재 오천지방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30여년이 경과되어 폐수관로가 노후되고, 진입도로 등이 불편하여 입주업체의 불편이 많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천산단 기업지원 환경정비사업 준공식을 23일 12시 30분에 오천산단조합(조합장 곽한용) 식당에서 여수시 정학근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한 희망근로 참여자, 오천산단 입주업체 및 산단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내용으로는 사업경과보고, 부시장축사, 감사패 전달, 희망근로사업 참여유공자 표창과 오찬을 실시했다.
   오천지방산단 기업지원 환경정비사업은 금년 3월부터 이달 23일까지 일일 40여명의 희망근로 인력과 사업비 3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단지내 노후폐수관로 384m구간을 정비했다.
   비가 오면 단지외곽의 비탈진 곳에 토사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71m의 옹벽을 설치했으며, 파손되고 잡초가 우거진 노후 인도 340m 구간을 정비하고, 탄성포장재로 마감했다.
   또한, 단지내 공한지와 하천변에 방치된 산업 및 생활폐기물 300여톤을 수거 및 청소 후 철쭉,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 꽃묘를 식재하여 소공원을 조성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입주업체는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도 호응을 얻고 있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그 동안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대부분이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단순 비생산적인 사업 위주였으나, 열악한 환경의 중소기업 생산 활동을 위한 기업 환경 정비 사업을 선정 추진하여 중앙부처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대부분이 국비로 편성되어 있어, 지방비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 
    오천산단 기업지원 환경정비사업 준공식을 23일 12시 30분에 오천산단조합(조합장 곽한용) 식당에서 여수시 정학근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한 희망근로 참여자, 오천산단 입주업체 및 산단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 문의 : 노사산단협력관 서태민(690-2471)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