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교동시장이 개장 45주년을 맞아 제 2의 도약을 선언하며 5.25일 기념행사를
갖었다.
이는 최근 교동시장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와 교동선언 발표,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같이 펼쳐졌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 등이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골목음식점과 수변카페, 테마마차 등
문화관광과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장으로 꾸며지게 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여수의 명물거리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