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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박람회 벤치마킹 통해 여수박람회 성공 견인
상하이박람회 벤치마킹 통해 여수박람회 성공 견인
  • 박람회지원과
  • 승인 2010.05.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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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섭 여수시장 등 시민참관단 한 목소리
    ‘2010상하이박람회 벤치마킹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이끌어야 한다’.
   지난달 2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박람회장을 둘러 본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한 여수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참관단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오 시장은 4일 오전 “상하이박람회장을 관람하고 박람회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앞으로 무슨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는 시민의 소감을 많이 들었다”면서 “여수세계박람회 핵심시설인 빅-오를 통해 박람회장 앞 바다를 멋지게 꾸며달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박람회장은 물론 시내 박람회장 주변 곳곳에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우리 시민들도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한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2007년 박람회 실사단 방문과 2008년 전국체전때 시내버스 무료운송과 자가용 안타기 등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좋은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자양분이 있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는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상하이박람회의 경우 2005년 일본 아이치박람회 당시 50여명의 직원을 아이치 현지에 상주케 해 박람회 전 과정을 벤치마킹했다”면서 “현재 상하이 현지에 한 명 있는 파견 직원의 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여수시 세계박람회지원단 김태규 단장은 “세계는 중국으로, 중국은 세계로라는 표현이 딱 어울린 것 같다”며 “이렇게 화려하고 규모가 큰 엑스포는 일찍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2012년 여수 역시 엑스포를 개최한다”면서 “우리는 좀 더 콘텐츠를 강화하고 시설 역시 상하이 못지않게 멋지게 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청 장인호 국제협력담당은 “거대한 규모에 놀랐다”면서도 “상하이엑스포장내 한국관은 한글 자모로 입체감을 살린 멋진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1층은 출입문이 따로 없는 열린 공간으로, 2층은 7개 전시구역으로 나눠 우리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며 “디지털 3D TV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여수시민 이상욱씨(49)는 “여수가 중국 상하이에 비해 도시규모나 인구 등 여러 면에서 앞설 수는 없으나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여수엑스포 전시내용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와 조직위의 확실한 지원이 절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를 들면 상하이처럼 큰 도시가 교통문제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만큼 여수 역시 박람회장으로 통하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확장과 포장이 필요하다”면서 “정부가 관련예산을 지원하고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국제 전세기를 이용, 지난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박람회장을 둘러봤다.
   특히 여수와 상하이간 국제 전세기가 상하이박람회를 관람하는 첫 번째 외국 방문이어서 중국 지도층의 관심과 언론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중국 중앙CCTV 등 40여개 언론기관은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상하이박람회조직위원회부터 공식 초청받은 오현섭 여수시장은 전세기 취항 배경과 함께 2012년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에 대한 홍보를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와 여수상의가 전세기를 띄움으로써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상하이박람회장을 둘러봤을 뿐 아니라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때 중국 방문객들의 여수박람회 관람을 자연스럽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장인호 690-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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