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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 이렇게 대비합시다

  • 기자명 재난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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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손 발 깨끗이 씻고 반드시 양치질”

    ‘봄철마다 찾아오는 황사가 발생하면 이렇게 대비합시다’.
    여수시 관계자는 11일 황사 대비와 관련 “가정에서는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고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삼가며 외출 때에는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손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 등 교육기관은 학생들의 실외학습, 운동경기 등을 중지 또는 연기하거나 수업단축 또는 휴업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키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외부와의 공기와 접촉을 가능한 적게 하며 바깥에 쌓인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을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고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사가 지나간 뒤에 가정에서는 실내공기를 환기시키고 황사에 노출돼 오염된 물품은 충분히 세척 후 사용해야 하며 학교에서는 실내·외를 청소해 먼지를 없애고 학생들의 건강을 살펴서 감기·안질환자 등은 쉬게 하거나 일찍 귀가시키고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하고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식당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닐하우스·축사 등 시설물, 방목장 사료조, 가축과 접촉되는 기구류 등은 세척하거나 소독을 하고 황사에 노출된 가축의 몸에 묻은 황사를 털어낸 후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황사가 끝난 후 2주일 정도 질병의 발생유무를 관찰해 구제역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관계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문의 : 재난관리과 김용철 690-2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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