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 24일 오후 진남문예회관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주제 실현을 위해 어업인, 해양·수산 관련 단체, 국가산단내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해양보전·청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해양보전·청결 자원봉사단은 170개의 어촌단위(1천800명), 수산단체(100명), 기업체(150명)등 2천여명으로 구성됐다. 소규모 항·포구별 해양쓰레기 수거와 지속적인 해양보전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의 인식전환과 범 시민운동으로의 확대·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