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웅천지구 해변공원 24일 준공식

- 시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 제공

   여수시가 웅천 택지개발사업지구내 ‘해변공원’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해변공원 모래사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해변공원은 사람과 자연이 공유하는 친환경적 행복도시 건설의 하나로 지난 2007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친수공간에 모래사장과 목재데크, 송림, 초정, 모래찜질장, 화장실 겸 샤워장, 강자갈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준공식은 오현섭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듬북 공연과 지역주민들의 농악놀이가 식전·식후행사로 진행되고 해변공원과 생태터널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청정해역 가막만의 호수같은 바다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주변에 GS칼텍스 사회환원사업으로 조성되는 예울마루와 중앙동 이순신광장이 함께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문의 : 공영개발과 장세길 690-7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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