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여수지역 어업현장을 방문, 어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어업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장 장관은 오현섭 여수시장과 함께 여수시 율촌면 봉전리 새꼬막 채취현장, 화정면 적금 자율관리 공동체 마을 등 어류 및 전복양식장 현장을 방문, 지역수산업과 어업현장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남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남 수산업경영인연합회원 워크숍에 참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발전 방향을 위한 특강을 가졌다. 그는 여수 일정을 마치고 20일에는 광양시, 구례군, 화순군 농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오른쪽서 두번째)이 19일 오전 여수시 율촌면 봉전리 새꼬막 채취현장을 찾아, 오현섭 여수시장 등 여수시 관계자들로부터 어업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