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여수 부시장을 비롯해 여수시청 간부공무원들이 9일 오전 여수시 시전동 망마운동장 부지내 여수국민체육센터에서 공사진척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기존 망마경기장 내 게이트볼장을 철거한 후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299.15㎡의 규모에 1층 수영장 25m 8레인과 2층 다목적체육관 등 기타 부대시설을 갖췄다.
   총 사업비는 66억원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27억원과 시비 39억원을 투입했다.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는 이달 말 건물 준공 후 약 2개월간 주요설비에 대한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5월 수영장을 정식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