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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안도 연도교 완전 개통

  • 기자명 연안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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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360m 폭 12.5m…관광자원 개발로 주민소득 증대 기대

   여수시 남면 금오도와 안도간 연도교인 안도대교가 지난 18일 공식 개통됐다.
   국내 최장 경간길이 200m로 가설된 복합엑스트라 도즈드교인 금오도~안도간 연도교 공사는 교량 길이 360m, 폭 12.5m로 3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05년 7월에 착공했다.
   주탑의 높이는 46.2m이며 해수면에서 교량 상판까지는 27.1m의 통과 높이를 유지함으로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고려해 형하고를 적용했다.
   교량의 주탑과 상판을 연결하는 사재케이블은 모두 36개로 케이블 하나에 들어가는 강선의 크기는 직경 12.5㎜ 37개 가닥으로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방식포장된 제품을 사용했다. 콘크리트 상판은 주탑 위에서 좌·우 대칭으로 이동식 동바리 시스템인 폼 트래블러를 사용해 점차 전진하면서 교량 상부공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FCM공법이 적용됐다.
   금오도~안도간 연도교 안도대교가 놓임에 따라 도서 지역간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주민의 생활 편익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금오열도의 상품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관광 자원의 개발로 주민소득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문의 : 연안관리과 주원평 690-2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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