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60일동안 기업, 단체, 학생, 종교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66회에 걸쳐 실천한 ‘행복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이 막을 내렸다. ‘행복나눔 릴레이’는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불우이웃 돕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각 계층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현장방문 및 격려의 장을 마련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국토사랑동부팀과 안전SOS봉사 단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대 일출명소인 향일암 화재복구 현장을 찾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지속 추진하기위해 마련했었다”면서 “앞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단체간 소통과 함께 이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봉사지원과(690-73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