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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체류형으로 확 바뀌고 있다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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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317개 체류형 관광지로 권역별 개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2010년 여수의 관광이 체류형 관광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수시는 2개의 해상국립공원이 있으며 각각 독특한 아름다움이 묻어 있는 317개의 섬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권역별로 구분해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영화 꽃섬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상․하화도는 꽃과 나무를 이용한 치유기능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결합시킨 건강형 휴양관광지로 조성하기위해 마스터 플랜을 수립․추진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억원이 투입돼 야생화 단지, 미로공원,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연간 10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거문도 서도 지역을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기위해 인어해양공원 조성, 봉화대, 산책로 정비에 이어 거문도 역사공원, 포트 해밀턴 정원, 영국군묘지 정비, 해안 자전거길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지로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시대 국가 봉산(封山)이었던 금오도는 옛길 그대로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한 탐방로와 각종 편의시설 설치로 명실상부한 등산 섬으로서 전국의 도보 여행객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돋이와 자연경관이 빼어나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향일암 주변도 매년 개최되는 향일암 일출제를 대비해 주변상가 간판 선진화 사업과 일출 뷰프라자 조성 등 여수의 대표 관광명소로의 품격 제고를 위해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렇듯 독특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는 친환경적인 관광개발과 더불어 여수시의 아름다운 비경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느리고 행복하게 걷고 싶은 길 만들기와 캠핑카, 캠핑촌 조성, 거북선형 유람선 승선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만든다.
   시 관계자는 “가족 관광객 유치로 계절성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주민 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관광 인프라의 체계적인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관광과 정동섭 690-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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